지리산둘레길에 서서. 2020.9.11 또 비가 내리는 아침 운동겸 산책겸 둘레길에 나왔다. 소소한 일상들 블로그에 다시 올리기로 했다 폰이 컴보다 편하다 內松軒 이야기 2020.09.11
세걸산에서 2020. 9. 5 지리산 서북능선의 세걸산에 섰다. 천왕봉부터 반야봉,노고단 만복대까지. 구름낀 날. 내 삶은 지금 구름속인가, 맑은 날인가? 內松軒 이야기 2020.09.11
전국명당 전국 22곳의 명당 중에 17곳이 이미 알려질 만큼 알려진 명산 속에 있는 사찰이나 암자이다. 남해금산 보리암, 완주 대둔산 석천암, 구례 지리산 사성암, 과천 관악산 연주암, 고창 선운사 도솔암, 대구 비슬산 대견사, 장성 백양사 약사암, 인제 설악산 봉정암, 서산 도비산 부석사, 해남 달.. 內松軒 이야기 2017.04.27
일상 2016.7.23 * 지리산 광속단 산행 동참 영원사 - 도솔암 - 중북부능선 - 영원사 도솔암 가는 길 도솔암에서 도솔암과 천왕봉 도솔암 상추밭 2016. 7. 24 비스듬한 마당을 평평하게 넓히고 텃밭 공간 만듦 2016. 7.30 연을 사오고 백일홍 외 오후엔 냉장고가 들어옴 냉장고 들일 공간이 비좁아 우여곡.. 內松軒 이야기 2016.08.02
노루목 단상 * 2016.07.09 토요일 맑음 오랫만에 노루목에 앉았다. 이곳 역시 와운마을 능선상의 쉼터처럼 시간죽이기 좋은 곳이다. 어제까지 많은 비가 와 산은 깨끗히 샤워했고 여기 오는 길에는 원추리, 패랭이꽃, 하늘말나리, 이질풀, 노루오줌 등 야생화가 천국을 이루었다. 비온 다음의 쨍한 하늘 .. 內松軒 이야기 2016.07.11
디딤돌깔기 2016년 6월 25일 토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그동안 미루고 미루던 디딤돌을 깔기로 했다. 아무렇게나 방치되었던 돌들이 늘 눈에 거슬렸다. 다행히 어제밤 비가 내려 딱딱한 마당이 물러졌다 해가 중천에 오르기 전에 마치려면 서둘러야 했다 쉬워 보여도 딱딱한 마당을 파내고 평평하게 고.. 內松軒 이야기 2016.07.01
바래봉 * 2016.4.24 4개월만에 산에 오르는것 같다 바래봉 철쭉축제 시작일 미세먼지 황사가 최악이라는 예보에 운봉 집에서 잔일을 하는데 날씨가 넘무 좋다. 장갑 벗어 던지고 바래봉으로 운지사 입구 초파일이 가까운가보다 상큼한 솔향이 너무 좋다. 운지사 뒷길로 오르는데 만감이 교차한다. .. 內松軒 이야기 2016.04.25
첫눈오는 전주 기린봉 2015. 11. 26 전주에 첫눈이 왔다. 저녁식사후 기린봉을 찾아 첫눈치고 많이 왔다 20센티가량 눈 오느 거리 습설인 탓에 소나무가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벤치에 수북히............ 많이도 쌓였다 계속되는 눈보라 정상부근 아무도 안 지나갔다. 하긴 누가 이시간에......... 뿌지직하고 소나무 .. 內松軒 이야기 2015.11.27
영화 "에베레스트 " 이렇게 정상에 오른 이들은 하산길에 조난당한 이들은 눈에 묻히면서 산이 되어간다. 체력이 바닥나고 폭풍 속에 고립된 롭과 아내 잰이 통화하는 장면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롭과 베이스캠프를 연결하는 무전기, 베이스캠프와 잰을 이어주는 위성전화를 서로 맞댄 채 나누는 대.. 內松軒 이야기 201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