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6
전주에 첫눈이 왔다.
저녁식사후 기린봉을 찾아
첫눈치고 많이 왔다 20센티가량
눈 오느 거리
습설인 탓에 소나무가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벤치에 수북히............
많이도 쌓였다
계속되는 눈보라
정상부근
아무도 안 지나갔다.
하긴 누가 이시간에.........
뿌지직하고 소나무 부러지는 소리에 기겁.
모악산의 소나무 많이 자빠지것다.
계단도 파묻혔고
누군가 만들어 놓아는데
"쳐키" 같다.
정상에서 전주시내 야경은 안보이고 눈보라만
가로등이 켜진 하산길
고요하다
트레이닝복 입고 왔다가 얼어죽을뻔.
체련공원 나무는 자빠지고
눈 맞으러 나왔나??
H 아파트앞.
아침에 다시오른 기린봉
많이도 왔다.
첫눈내린 전주시
정상에서
모악산 방향
선린사
농약살포기로 눈을 불어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