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암 * 2018. 12 .24 * 전북부안 내변산 월명암 월명암은 편안한 절이다. 차에서 내려 1시간 반가량 산길을 오르면 만나는 절 절간 마당에서 바라보는 청림마을의 쇠뿔바위봉 등 장쾌한 능선을 보노라면 시간은 쉬이 흐른다. 땀을 한번 흘리고 고갯마루에 서면 겨울 나뭇가지 사이로 반갑게 월명암.. 암자순례2 2018.12.29
불일암 * 2018. 12. 22 * 송광사 불일암 아름다운 마무리는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 불일암 가는 길의 대나무 길은 스님의 성품을 생각나게 한다. 차에서 쉬엄쉬엄 걷다보면 불일암에 닿는다. 스님을 모신 후박나무. 생전에 스님은 이 나무를 무척 아끼셨다. 인적 없는 암자에서 30여분 머물었다 송광사.. 암자순례2 2018.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