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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 : 2017.2.11
* 산행여정 : 논실마을 - 신선봉 - 백운산 -억불봉 삼거리 - 포스코수련관(11.72km)
* 산행시간 09:08 ~ 15:03 (5시간 54분)
* 동행 : JB산악회
<백운산이 이름처럼 구름을 쓰고 있다>
논실마을의 아침은 매서웠다
고도를 높힐수롤 상고대가 보이는데
온도계기준 영하 9도
체감온도는 광풍때문에 영하 15도 이상
큰아들이랑 동갑인 94년생 직원 세린이.
산은 점점 설국으로 변하고
바람을 피해 양지바른 바위를 찾았는데 산토끼 두마리가 달아났다고.
<윤지점장과 강용순님도 참석>
오랫만에 마자아보는 칼바람
호남정맥인 능선에 도착
능선에서 세린이
강대장님
신선대 직전에서
중앙이 백운산 정상, 우측이 신선대
신선대
백운산의 겨울
바람이 너무 거세 서 있을수가 없다.
지나온 길
<백운산 정상으로>
어린 나이인데도 겁없이 잘 따라왔다.
산을 좋아 하는것 같다
백운산 정상석만.
지나온 신선대
멀리 지나온 백운산
광양 앞바다
억불봉을 향하여
억불봉 삼거리 직전
지나온 백운산
억불봉은 패스 하기로
피로도가 제법.
노랭이재로 내려서면 된다
억불봉을 배경으로.
약 12킬로의 산행
눈보라와 광풍 백색의 백운산.
강대장님과 동행약속만 없었다면
불참했을텐데
오기를 잘했다.
다음엔 진틀마을 - 백운산 - 따리봉- 도솔봉으로 돌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