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1
시골집도 완성되었고
허리도 우선하여 직장산악회에 동참했다
06.30분 전주를 출발
여수 돌산 신기항에 도착
2시간 20분이 걸렸다.
세월호 사고후 법제화하여
배에 오를때는 신분증이 필수인데
놓고 와버렸네.
선박회사에 전화해보니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있으니
등본한통 받으면 된다고
<화태도로 가는 대교>
저섬에서 금오도까진 두어개 섬이 있는데 다리로 연결된다면 10여분이면 금오도 가겠다.
당겨보니 꽤 웅장
타고 갈 배
신분증을 안가져와 등본을 떼는데 200원
그나마 앞에 사용한 사람이 거스름돈 안가져 가 공짜.
신기항 출발 25분여만에 금오도 도착
배가 들어오니 어느섬이나 마찬가지로 왁자지껄.
타고온 배
여천항에서 셔틀버스(20인용)로 함구미한느오 이동(7분)
결극 금오도 백미 비렁길은 놔두고
밋밋한 대부산 산행으로 결정
담엔 비렁길만 걸어야지
어느 민가의 아침
금오도는 온갖 꽃으로 덮였다
사진은 금은화.. 이외에 찔레꽃............
함구미항을 내려다보고
풍을 막아준다는 방풍나물
<초분>
예전에 사람이 죽으면 저렇게 덮어두고
살이 다 육탈되면 깨끗이 씻어 다시 장례를 치른다고.
다시 태어나라는 신성한 의식이라나.....
대부산 능선에서 만나는 팔각정
산딸기 천지다
함구미항
가야할 능선
산벚나무의 버찌가 익어가고
푸근한 등산로
돌아본 팔각정
거의다 왔다.
문바위
삼거리 도착
ㅇ이제 배타러 여천항으로 내려간다.
20여분 내려와 산행 끝
담엔비렁길 비박이나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