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채근담 한구절

산처럼 바람처럼 2014. 6. 30. 17:30

 

 

人 知 名 位 爲 樂 이요    不 知 無 名 無 位 之 樂 이 爲 最 眞 하며
인 지 명 위 위 락           불 지 무 명 무 위 지 락    위 최 진

人 知 饑 寒 爲 憂 로되    不 知 不 饑 不 寒 之 憂   爲 更 甚이라
인 지 기 한 위 우          부 지 불 기  불한 지 우    위 갱 심

 

사람들은 명예와 지위가 있어야  즐거운줄 알고 이름이 없고 지위가 없는 사람의 즐거움이 참된 즐거움인줄 모른다.

 

사람들은 배고프고 추운것이 근심임을 알지만 굶주리지 않고 춥지않은 사람의 근심이 더욱 심한 줄은 모른다.

 

 

                    비우고 또 비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