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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남산 산책

산처럼 바람처럼 2017. 8. 3. 09:12

*2017. 7. 31


이웃집 하동이

여름을 타는지 비쩍 말랐다.


사위질빵



판선주 재료이다.

가을에 모두 걷어 말려야겠다.


꽃과 잎 모양


고남산에 자생하는 생강나무


잎과 줄기는 차로 마신다는데'

김유정의 <동백꽃>의 동백이 이 생강나무다.


생강나무 열매

동백기름은 머리에 바르기도 하고


산수유보다 정겹다.

마당가에 심고 싶은데..



고약하던 대간길도 잘 정비해놨다.



고남산 정상



난쟁이 바위솔???


패랭이가 피면 한여름이다

이번주말 노고단엔 야생화가 만발한다는데..........




우리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