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처럼 바람처럼 2014. 12. 25. 19:14

2004. 12.25 크리스마스

구봉산에 왔다.

 

하늘은 맑고

바람은 차다

양명주차장에서 본 구봉산

2봉을 오르며 바라본 구봉산

 

 

저기는 5봉이다

4봉과 5봉 사이에 다리를 연결한다.

 

1봉에서 내려다본 마을

 

멀리 덕유능선이 희미하다.

 

민주지산 능선이 보였는데 사진으론 ,,

 

 

구봉산에서 흘러내린 줄기

 

1봉

 

2봉

3봉에서 4봉을 보고

 

곳곳이 빙판

 

4봉오르는 곳에 계단이 설치됐다.

 

                                                                4봉에서 본 구봉산

 

팔각정을 세웠는데

글쎄.....

산길 중간중간에 차라리 안저시설을 했으면 더 좋았을걸

비박하기에도 별로다.

 

 

멀리 복두봉

 

절벽같은 분위기

 

저쪽은 운일암 반일암 인근의 명도봉

 

4봉을 뒤돌아 보고

 

 

7봉은 전에 밑으로우회했는데

계단을 설치하였다.

 

7봉을 오르며

 

 

 

 

8봉 가는 길

 

8봉 을 잇는 다리위에서

아찔한 고도다.

'

7~8봉 연결다리

 

 

 

 

9봉을 남겨놓고

 

오름 계단도 다시 설치했다.

고드름 폭포를 볼겸 기존 계단으로

 

뾰족한 고드름이 상당히 위험하다.

 

 

엄청난 고드름 폭포

 

 

 

 

서서히에너지는 떨어지고

 

눈은 더 쌓였고

 

 

 

 

 

 

 

정상부근 적설량은 1미터를 넘겼다.

 

 

정상

 

 

덕유능선이.......

돌아봉 구봉산

 

하산길도 급경사에 눈길에 만만치 않다.

 

거꾸로 자라는 고드름인데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하산

 

구봉산은 공사중이어서 주차장에서 8봉까지는 입산 통제이다.

하지만 조심하면 큰 위험구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