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메모

2014년 농사 메모

산처럼 바람처럼 2014. 5. 23. 13:13

 

 - 2014. 4. 20(음 3.21) 곡우 : 상추, 쑥갓, 아욱, 호박 심음

 

 - 2014. 5. 25(음 4. 27) 고추, 참외, 방울토마토,..........

 

지난 4월에 심은 적상추와 쑥갓,아욱

 

솎아주었어야 하는데 2주만에 와보니 산이 되었다

연하기는 그만.

 

쑥갓도 잘 자랐고

 

아욱은 좀더 커야 할 듯.

 

청양고추 40포기를 심었다.

 

 

먼지나는 밭을 파고 잡초를 제거하고 이랑을 만들고

 

이건 일반고추 25포기

 

 

묘판에서 꽃을 피웠다.

 

 

요건 참외. 오이???

열어봐야 알겠고

 

요건 대추 방울 토마토

 

 

고추 60여포기, 참외 5포기, 오이 5포기, 방울토마토 10여포기 심는데 하루가 걸린다.

이번주말엔 고추를 묶어주어야겠고

주위의 잡초도 제어해야겠다.

 

다 심고 나니 오랜 가뭄이 끝나고 비가 내린다.

좋은 징조다.

 

 

씨가 떨어져 스스로 난 개똥쑥과 블루베리

벌써 때까치와 비둘기들이 눈독들이는 중이다.

 

 

향이 그윽하다.

 

이정도면 한그루에 1킬로는 수확 할 듯.

 

작년에 심은 사철나무가 완전히 자리 잡았다.

비가오니 집주위나 둘러 보았다.

집 뒤쪽으로는 최근 새로 부지를 매입한 사람이 집을 짓고 있다.

 

아랫집의 못난이

지난번까지 골드리트리버를 키웠는데

너무 말을 안들어 잠깐 어디로 보냈다고.......

 

정이 별로 안간다.

 

조금씩 자리 잡아가는 <내송헌>

 

요거 옆집의 진돗개 "고남이"

 

진도견 답게 아주 영리하다.

아직 어려서 천방지축이지만.

 

걸음거리에서 다소 포스가 느껴진다.

 

 

새로 짓고 있는 집.

 

 

집뒤엔 서어나무가 몇 그루있다.

 

그늘이 무척 시원하다.

 

찔레꽃이 한창이다.

 

 

 

아카시아도 피었다.

올해도 농사연습

비박

주말이 바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