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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다이아몬드 아와니 텐트
산처럼 바람처럼
2014. 4. 9. 15:04
지난주말 장안산에서 빌려온 블랙다이아몬드 피츠로이를 사용해보고
관심을 갖게된 장비이다.
그동안 산에 다니며 느낀 텐트의 조건은
- 무게가 가벼워야하고
- 결로가 없어야 하고
- 튼튼해야하고
- 설치가 간편해야 하고
- 4계절 사용가능해야하고
- 공간이 넉넉해야하고
- 마지막으로 뽀대가 나야한다.
그동안 반포텍슈퍼라이트2를 사용했는데 기능은 다소 양호하나
설치가 다소 불편하고 거추장스러워 과감히 보내버렸다.
우선 거실에서 세워본다
그리고 오늘 도착했다.
아와니는 그린과 옐로우 2종류인데 옐로우를 선택했다.
수선도구 및 팩과 폴
폴은 그 유명한 이스턴이고
실내공간은 3명이 앉아 술한잔 나누기에 부족함이없다
주머니가 2개 스마트폰 카메라 랜턴등을 보관한다.
성인 3명이 안에서 술한잔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전실을 세워보고(팩으로 고정할 수 없어 느슨)
반대편에서 전실을 보고
투 도어 개방
여름엔 무척 시원하겠다.
누워서 본 천정
주말에 성능테스트 들어간다.
요놈은 비박시 안락함을 제공해 줄 알라이트 메이플 체어
680그램정도
구성품들
우선 프레임을 조립
의자천을 끼우면 끝.
정격하중 114킬로.
산에서 책을 보고 음악감상에 적합.
출혈이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