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먹어 말어??

 

 

 

이웃 일본놈들의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해서

방사능오염수가 흘러 생선 먹기가 거시기하다.

도데체 방사능과 생선의 관계가 궁금했다.

 

정부에서는 최근 방사성세슘허용치를 생선1KG당 100 베크렐로 정했다.

베크렐은 머여?

우리가 방사능에 의해 암에 걸릴 가능성을 나타내는 수치가 시버트다.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에서 성인이 1년간 방사능노출허용치는 1밀리시버트(mSv)로 정했다.

연간100밀리시버트의 방사능에 노출되면 암 걸릴 확률이 0.5% 즉 1,000명중 5명이 암에 걸릴수있다.

 

그러면 1밀리시버트는??

매일 1KG당 100베크렐의 생선을 매일 먹어도 넘지 않는 수치이다.

즉 0.005% 10만명당 5명이 암에 걸릴 확률이다.

식품기준위원회의 야그는 100베크렐이하 일본 수산물을 들여오니 안심하고 먹으란 이야기다.

그런데 중요한건 이친구들의 검사수치를 못 믿으니...........

 

참고로

X 선 1회 촬영시 0.1 밀리시버트에 노출 ===========> 찍어도 무관

CT흉부 1회 찍으면 5~10 밀리시버트 노출.

뇌CT는   30~50밀리

전신CT는 100밀리시버트(저 위에 언급했듯이 암걸릴 확률 0.5%)

최근에 전신 펫시티와 흉부시티 찍었는디...........

 

결론 : 건강검진시 X선은 무방// CT는 심사숙고 혹시 아파서 꼭 촬영해야한다면 돈이 들어도 MRI

 

CT촬영하면 10밀리시버트 피폭

즉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100베크렐에 오염된 생선을 10톤먹어야

흉부CT촬영 한번한 피폭

단 MRI는 비싸도 방사능 없음(자기공명 어쩌구)

 

1.2mSv : 엑스레이 촬영시의 평균 방사선수치.

2.4mSv : 1년동안 인체가 흡수하는 평균 방사선수치 (유엔 보고서).

10mSv : 컴퓨터단층 촬영시의 평균 방사선수치 .

100mSv : 1년에 이 수치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암을 유발할 수 있다.

250mSv : 단시간만 노출되어도 신체가 반응을 일으키는 수치로 메스꺼움, 구토, 두통 같은 급성 방사선증후군을 유발한다.

400mSv : 2011년 3월 15일 화요일, 손상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시간당 방사선수치.

1,015mSv : 2011년 3월 11일 금요일, 손상된 후쿠시마제1원자력발전소 원자로에서 측정한 공식적인 방사선수치.

4,000mSv : 단시간 노출되어도 치명적인 방사선수치. 치사율 50%.

7,000mSv : 치사율 100%

*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로가 손상을 입었을 때 인근에서 일하던 작업자들 중 47명이 사망했다. 당시 이들은 6,000mSv의 방사선에 노출되었다.

 

이상 인터넷에서 발췌